생애처음으로 셀프염색을..^^
새치땜에 2개월에 한 번씩은 미용실에 갔었는데요. 염색약을 바르면 따끔거릴 때도 있고 간지러울 때도 있었거든요. 그래서 버티다가 2개월에 한 번씩 미용실에를 갔지요. 사실 1개월이 조금 지나면 새치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그 때는 새치틴트나 두드리는 퍼프로 가리고 다녔어요. 틴트 드라마틱하지도 않아요 몇 번을 문질러야 하니......

우연히 알게 되어 씨비드를 알게 되었고 어제 받자 마자 염색을 한 번 해봤어요
1. 냄새가 독하지 않아요.
2.두피에 자극이 없어요.
(꼼꼼히 한다고 손가락으로 문질문질)
3. 쉐이크 타 먹듯이 미지근한 물에 가루1봉 타니 간단해요.
4. 점액성이 있어 흘러내리지 않고 튀는일이 없어 뒷마무리가 깔금.

하지만 단 한가지 불편함을 꼽자면 미디엄브라운인데도 갈색같지 않네요. 제 머리가 밝아서 인가봐요.
미용실 염색은 시간이 지나면서 모발의 색이 밝아지는데 이것도 그럴런지는 모르겠네요. 전 밝은 모발을 선호하는 지라...

사진은 염색후만 올려요. 전 사진은 틴트를 발랐어서 흰머리가 잘 안보이거든요.

리뷰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래요.^^